Sen. Chuck Schumer (D-N.Y.)은 하원의원 마이크 존슨 (R-La.)과 함께 이스라엘 총리 벤야민 네타냐후를 의회에 연설하도록 초대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총리와 많은 민주당원들 간의 긴장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 초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슨은 이번 주 The Hill에게 한 달 전에 슈머에게 초대장 초안을 보냈지만, 상원 원내대표는 그것을 지금까지 보류해 두고 있습니다.
네타냐후의 방문이 실현된다면,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가자 지구에서의 민간인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온 진보주의자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고위의 유대계 공직자인 슈머와 네타냐후 간의 긴장된 순간에 놓여 있을 것이며, 상원 원내대표가 장기적인 보수주의 지도자를 대체하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새로운 선거를 요구한 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네타냐후는 2015년에 마지막으로 의회에 연설했는데, 그 연설은 진보주의자 민주당원들과 보수적인 네타냐후 간의 오랜 긴장 관계에 주목을 끌었습니다. 일부 민주당원들은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하기 위해 의회 연설을 건너뛰었는데, 그는 캐피톨에서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여 당시 오바마 대통령을 이란 핵합의에 대해 비난했습니다.